2016. 5. 23. 07:00 대구이야기
철인3종 경기가 대구 수성못에서 열렸습니다. 시민기자 자격으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즐겁게 구경하고 온것입니다. 대회시작전 무희들이 멋진 춤을 추고 있습니다. 전장으로 향하는 전사들을 위한 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영시작전에 선수들이 미리 물속에 들어가 몸을 풀며 적응하고 있습니다. 일반부 참가자가 약 8백명으로 수성못에 사람들이 떼지어(?) 수영하는 진귀한 장면을 보게 되었지요. 평소에 수성못은 입수금지입니다. 안전요원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드론도 동원되어 하늘에서 선수들의 안전을 도모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며 역영하고 있습니다. 철인경기는 도심에서 열리기 어렵지만 수성못을 활용해 도심속의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평소에 입수가 금지된 수성못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