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짜이즈 외비구면 안경렌즈 가격 및 후기

오늘은 칼짜이즈 비구면 안경렌즈 착용기 및 후기 정보를 올려본다.
칼짜이즈 하면 카메라 렌즈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특히 소니 계열 DSLT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로망이다. 그런데 안경에도 칼짜이즈 렌즈가 있다.

그동안 호야렌즈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칼짜이즈 렌즈를 선택했다. 양쪽 비구면 렌즈로 한쌍의 가격이  16만원이다.

위에 사진들은 칼짜이즈 렌즈 포장지다. 정품 확인을 위해 안경점에 포장지를 달라고 했다. 포장지 뿐만 아니라 안경알에도 브랜드 마크가 있다. 이를 확인하는것이 필요하다.

울템안경테 10만원에 칼짜이즈렌즈 16만원 모두 26만원이 들었다.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그정도 투자해야된다고 생각했다. 세번 압축된 비구면렌즈다.

일반적으로 안경의 구면렌즈는 중심부가 정확한 상을 맺게 하고 주변부로 갈수록 구면수차라고 하는 광학적오차로 인해 왜곡된 상을 보이게 되는데 왜곡된 상이 보이는 것을 줄여준 것이 비구면렌즈 이다.

렌즈의 안쪽에서 이루어진 것을 내면비구면, 바깥쪽에서 이루어진 것을 외면비구면, 양쪽에 다 있는 것을 양면비구면이라고 한다. 그런데 양쪽비구면은 가격이 두배정도 비싸다. 그래서 외비구면 렌즈를 선택했다.

이번에 안경을 맞출때 노안으로 도수를 이전보다 두단계 낮추었기 때문에 가까운곳은 편안하고 뚜렷하게 보이지만 먼곳은 흐리게 보여 정확한 평가가 쉽지 않다.

그러나 오랜기간 안경을 착용한 경험으로 느끼기에 칼짜이즈 렌즈는 돈값을 하는것같다. 안경렌즈의 질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폰을 덜보고 TV 시청을 줄여 눈을 아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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