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온도조절기 고장수리 및 구매방법

그동안 몇개의 전기장판을 사용해왔다. 일월을 비롯해 한일, 한미 등 몇개의 브랜드를 사용해봤고 몇년 사용하다가 고장나면 둘둘 말아서 폐기물 스티커를 부쳐서 버리고 다시 구매했다.

그런데 전기장판 온도조절기가 고장나면 좀 난감했다. 온도조절기 때문에 전기장판을 버릴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온도조절기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것도 아니였다.  이럴때 가장 중요한것은 전기매트 회사의 전화번호이다. 그런데 전화번호를 알기가 쉽지 않다. 전기장판을 구매하면 먼저 회사AS전화번호를 잘 챙겨두어야한다.

만약 전화번호를 모른다면 전기장판을 구매한곳에 문의하면된다. 옥션이나 지마켓, 쇼핑몰에서 구매했다면 그쪽에서 회사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회사에 전화를 걸어 온도조절기가 고장났다고 하면 먼저 구매시기를 묻는다. 구매 후 1년 미만은 무상수리가 되고 그 이상은 새로 구매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전기장판 모델을 묻는다. 모델명은 전기장판의 온도조절기가 삽입되는 곳의 뒷면에 있다. 보증기간 1년 이상인 경우 새로 구매해야 하는데 싱글매트의 경우는 2만5천원, 2인용은 5만원정도로 비싸다.

회사에 연락 할 수 없거나 저렴하게 전기장판 온도조절기를 구입하려면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곳을 알아보자. 이때 필요한것은 온도조절기의 구멍수다. 상품에 따라 4개,5개,6개가 있다. 이 구멍수와 구조를 확인하고 같은것을 주문하면 된다.  경우에 따라 고장, 화재의 위험도 있으므로 판매하는곳의 공신력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구매고객의 댓글이 많이 달려 있으면 신뢰할 수 있는 편이다.

최근 한미브랜드 황실매트를 사용하다가 온조조절기가 고장나서 교체했다. 구입한지 1년 미만이라서 편도 택배비만 부담했다.  새것으로 사려면 2만5천원이나 달라고 했다. 이글이 요즘 1인가구의 필수품이된 전기장판 사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다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추신(!)
전기장판 온도조절기 수리를 위한 AS센터 전화 번호를 찾기 어렵다면...판매처에 물어보시길..판매처는 고객의 항의가 많아 나름데로 AS 방법과 전화번호를 가르켜주는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