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기자 활동을 시작하다

보수의 상징이던 대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35년만에 야당 국회의원이 당선됐으며 경전철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도시에 활력이 생기고 있고 사물인터넷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모처럼 일신우일신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 대구 시민기자에 지원해 선정되어 발대식에 참여했다.

 

 

시민기자는 한국인 기자 20명, 외국인 기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별도로 SNS홍보단은 80여명에 달한다. 전국에서 시민 소셜미디어에 대한 지원이 가장 뛰어난 곳이 대구로 2011년-2014년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 소셜미디어부문 광역지차체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대구시 산하 관련단체와 시민들의 소셜미디어를 한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대구톡톡이란 사이트를 운영중이다.

 

 

발대식에 참여해보니 영문,중문권 국가들의 다양한 외국인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었다. 외국인들은 자기 나라와 세계에 대구의 문화와 대구시의 정책 등을 소개하는 역활을 한다.

 

  

 

단체활동복, 취재수첩 등의 취재물품, 기자단증과 위촉장을 지급받았다.

 

 

대구 KBS에서 n리포터 활동과 컬럼을 게재한 이후 정말 오랜만에 참여해보는 지역사회 활동이다. 능동적으로 참여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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