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시작은 마음

 

 

미니멀리즘(Minimalism)은 ‘최소한주의’라는 것을 의미하는것으로 예술적인 쟝르에서 시작됐으며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하나로 대중화되고 있다.

 

올해초 약 5백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는 미니멀라이프라는 카페에 가입했다. 백일만에 회원수가 만명을 넘어섰고 활동하는 회원들은 끊임없이 자신이 처분한 물건들의 목록과 사진을 카페에 올리고 있다.

 

지난날의 소비에 대한 반성일까? 아니면 카타르시스일까? 그들은 끊임없이 버리는 이야기를 한다. 일종의 강박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그속에 멕시멈리즘의 태동이 느껴졌다.

 

무엇이 미니멀리즘(Minimalism)일까? 물질의 소유 정도나 특정한 패턴, 생활방법이 아닌 마음이다. 마음이 본질이며 물질은 그림자일 뿐이라고 들었다. 그렇다면 마음(mind)이 미니멀하다는것은 무엇일까?  "집착하지 않는 마음, 적게 쓰는 마음이다"

 

종국에는 미니멀리즘에도 집착할 필요가 없다. 미니멀리즘은 깨우침으로 가는 하나의 소재에 불과하다. 앞으로 미니멀리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