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매트온도조절기 수리(AS) 또는 따로 구입하나?

식구가 많아서 그동안 전기매트를 열댓개 사용하다보니 전기매트나 전기매트온도조절기 고장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온도조절기가 고장나면 전기매트를 새로 사는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낭비입니다.

전기매트를 구입하고 1년 이내에 전기매트가 고장났다면 제조회사에 연락해서 수리(교환)을 요청하세요. 1년 미만의 경우, 편도 택배비만 부담하면 교환해줍니다. 기간은 약 일주일 걸립니다. 이때 필요한것으로 제조사의 AS전화번호입니다.

일월, 한미홈케어, 한일, 효암, 보국 등 다양한 회사의 전기장판을 사용했지만 AS전화번호를 찾기가 힘 듦니다. 제품을 최초에 구입할때 제품보증서를 잘 보관해 두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회사들이 잘 오픈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AS전화번호를 찾기 어려우면 찾는 방법으로 구매처에서 문의해보세요. 온라인 지마켓이나 7번가 등, 구매처는 AS전화번호를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객들의 고장에 대한 문의와 항의가 많기 때문입니다. 구매처에 전화한다고 해서 바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구매일시를 확인하고 진짜로 구매한것을 확인하고 알려주더군요. 구입하지 1년 미만은 제조사로부터 AS받기를 추천드립니다.

제조사에 전화하면 보낼주소를 가르켜 줍니다. 그런데 은근히 새것을 구매하기를 권유합니다. 수리하면 최소 7일이 걸리고 새로 구매하면 바로 다음날 배송해준다고 합니다. 가격을 물어보고 급하지 않다면 수리해서 쓰는것이 좋습니다. 1인용 온도조절기의 새것의 가격은 1만 5천원, 2인용은 2만 5천원정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기매트를 구매한지 1년이 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먼저 온도조절기 구멍수를 확인해보세요. 구멍수를 확인하고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전기매트 온도조절기라고 검색해보면 판매하는 업자들이 나옵니다. 돈주고 사는데 뭔들 없겠습니까?

저도 처음에 구매할때는 잘못되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까? 좀 걱정도 됐지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요령으로 구매처의 판매수량이 많은곳이 좋고 구매자의 댓글후기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거기에 온갖 정보가 다 나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판매가 잘되고 있는지도 따져보세요.

 

요즘 서민들은 기름값, 가스값 아끼려고 대부분 전기장판을 사용하는곳이 많습니다. 특히 1인가구이면 전기매트에 의존하며 겨울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온도조절기가 고장나면 난감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전기매트를 버리고 새로사면 낭비이므로 가급적 수리하여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주어 고장난 경우, AS회사에 전화할때는 그냥 원인불명의 고장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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